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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회 추경 5천902억 원 확정

본예산 대비 687억 원(13.18%) 늘어

  • 웹출고시간2021.05.02 13:00:47
  • 최종수정2021.05.02 13:00:47
[충북일보] 괴산군의 1회 추가경정예산이 5천901억9천291만 원으로 확정됐다.

군의회는 지난 30일 2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올해 1회 추경예산을 본예산 대비 687억 원(13.18%) 늘어난 5천901억 9천291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5천509억8천816만 원, 특별회계는 392억475만 원이다.

이번 추경을 통해 늘어난 주 재원은 세외수입 122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8억 원, 지방채 190억 원 등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분야 9억7천635만 원 △공공질서·안전분야 25억5천44만 원 △교육분야 1억7천990만 원 △문화·관광분야 84억7천889만 원 △환경분야 81억8천684만 원 △사회복지분야 34억8천206만 원 △보건분야 1억8천454만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12억3천38만 원 △산업중소기업분야 64억 3천896만 원 △수송·교통분야 34억738만 원 △국토·지역개발분야 54억6천424만 원 등이 늘었다.

주요 투자사업은 △주민행복도시조성 10억 원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조성 36억 원 △군립공공도서관 건립 30억 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77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29억 원 △소하천 정비 14억 원 등이 증액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발전 미래기반 조성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경제 살리기와 서민 생활안정, 사업의 긴급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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