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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원여성자율방범대,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께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 웹출고시간2021.04.30 12:41:38
  • 최종수정2021.04.30 12:41:38

옥천군 이원여성자율방범대 김종숙(왼쪽 두번째)대장 등이 카네이션과 전병을 김연철 이원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원여성자율방범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면 관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만 원 상당의 카네이션 70개와 전병 5상자를 전달했다.

김종숙 이원여성자율방범대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져 어느 해보다 더욱 쓸쓸히 보내시게 될지 모를 우리지역의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진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원여성자율방범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말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는 이원여성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견디는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원면은 면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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