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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모든 경로당에 마스크 지원으로 취약계층 보호 앞장

  • 웹출고시간2021.04.30 12:42:01
  • 최종수정2021.04.30 12:42:01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마스크를 지원해 코로나19로부터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29일 ㈜KBI코스모링크로부터 기탁받은 마스크 8만장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315개소 경로당에 25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산발적인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1차 예방접종 이후 2차 접종 시까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선제적 조치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마스크 배부와 동시에 경로당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일제 점검하였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잦은 실내 환기, 30초 이상 손씻기 등 기본 위생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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