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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1분기 매출 7천738억원·영업이익280억원

전년 동기비 각각 6.9%·34.5% 증가

  • 웹출고시간2021.04.29 16:37:37
  • 최종수정2021.04.29 16:37:37
[충북일보] LG하우시스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K-IFRS 기준) 발표를 통해 매출 7천738억 원, 영업이익 28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34.5%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자재 부문이 매출 5천551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6.5% 각각 증가했다.

자동차소재부품·산업용필름 부문은 매출 2천154억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63.2% 감소해 적자폭을 줄였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제품의 판매 확대, 자동차소재부품의 판매 소폭 확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며 "2분기에는 PVC 등 원재료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한 B2C 유통채널 확대, 고부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제품의 국내외 공급 확대, 원가 개선 활동 등을 추진해 수익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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