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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대전지방국토관리청 협력체계 구축

지하공간 안전관리체계 강화 협약

  • 웹출고시간2021.04.29 16:36:06
  • 최종수정2021.04.29 16:36:06

이원성(오른쪽) LX 충북지역본부장과 김건태(왼쪽) 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하공간의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LX 충북지역본부는 이원성 충북본부장과 김건태 LX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2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손우준 청장과 건설 및 지하개발분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지하개발분야 조사, 점검 및 성과물 등에 관한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지하 공간의 매설물 종류·위치 등 지하공간통합지도 오류사항 발굴 등 고도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협력 △건설현장 및 지하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건설 안전에 관한 토론회·세미나 개최 등 상호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하개발 사업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재개발·재건축 등 구도심 개발수요가 증대되는 시장여건 속에서 지하공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SOC 디지털화, 국민안전을 중심으로 한 건설분야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원성 LX 충북지역본부장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상호 협력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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