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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9 16:38:14
  • 최종수정2021.04.29 16:38:1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도서관이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전자책(e-book)을 활용한 '온 책 읽기'를 지원한다.

교육도서관은 이를 위해 1천여만 원을 들여 온 책 읽기용 전자책 총 25종(초등 15종·중등 10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책은 각급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담당자 구입 희망자료,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하고 독서 흥미를 키워줄 수 있는 자료로 구성됐다.

전자책 서비스는 5~12월 초등 2개월, 중등 3개월 동안 각각 제공된다. 전자책은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양개석 관장은 "비대면 방법을 활용한 온 책 읽기를 통해 충북 도내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043-267-4591)로 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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