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일 맞은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

  • 웹출고시간2021.04.29 14:03:06
  • 최종수정2021.04.29 14:03:06

강충원 제천 교동장이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강충원 교동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케이크 및 간편식 등을 담은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는 총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달마다 독거어르신 분들을 찾아뵙고 즐거운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생신 상을 함께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