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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주희 학생,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새마을 가족에 대한 봉사 등 지역공동체 발전기여 공로 인정<

  • 웹출고시간2021.04.29 13:38:08
  • 최종수정2021.04.29 13:38:08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주희 학생.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주희 학생이 최근 열린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원대 사회복지학과 그루터기 봉사단 회원인 이주희 학생은 제천시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새마을 가족에 대한 행사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2005년 3월 학과 개설 이래 2천여 동문을 배출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 및 유관 기관의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양성에 헌신해 오고 있다.

특히 학과 자원봉사 동아리인 그루터기 봉사단은 매년 제천시 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이 학교 전공심화과정 이복동 학생(새마을회 중앙상), 박승희 학생(제천시장상), 장덕수 학생(제천시의원의장상)이 수상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김나영 교수는 "바른 인성과 전문성 갖춘 창의적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학과가 되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과 전공학습의 연계를 통해 실천적 전공 역량을 더욱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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