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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9 11:37:59
  • 최종수정2021.04.29 11:37:59

사진 왼쪽부터 강경현 소방사, 이정구 서장, 유선애 소방사, 신학균 소방위.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29일 구급활동 중 소중한 생명을 살린 현장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소방위 신학균)와 브레인 세이버(소방사 강경현, 유선애)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하고,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심정지 환자와 마찬가지로 급성뇌졸중 및 중증외상환자는 현장에서의 초기 응급처치와 전문적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의 신속한 이송이 생존율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

이정구 서장은 "브레인 및 하트세이버 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구급대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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