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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 소비촉진운동 챌린지 참여

골목식당·전통시장·지역화폐 이용하기 동참

  • 웹출고시간2021.04.29 13:59:07
  • 최종수정2021.04.29 13:59:07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이 충북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이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참여했다.

29일 이 대학에 따르면 공 총장은 '골목식당 이용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고', '지역화폐 이용하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공 총장을 비롯한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식당 등을 이용하며,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이는 등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공 총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세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충북도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충북도민 모두 하나 되어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저를 포함한 충북도립대학교 교직원들이 충북 소비촉진에 함께 노력하고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류정윤 강동대학교 총장과 우을순 옥천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북 소비촉진운동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시작되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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