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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충청점, 가족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 탄생

유아동 전문관 쁘띠플래닛

  • 웹출고시간2021.04.29 13:51:20
  • 최종수정2021.04.29 13:51:20

현대백화점 충청점 매장 3층에 마련된 유아동 전문관 '쁘띠플래닛' 전경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 탄생한다.

쇼핑과 휴식이 함께하는 가족 모두를 위한 힐링 공간이 컨셉이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유·아동 전문관 쁘띠플래닛을 매장 3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단순히 브랜드만 바뀐 것이 아니라 공간도 재구성됐다.

쁘띠플래닛 매장 전체 약 1천300여 평 규모 중 60% 가량이 야외 정원으로 꾸며졌다.

산, 구름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있는 '쁘띠가든'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정원으로 새소리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하며 쉴 수 있다.

유아동 전문관 실내 매장은 벽면 전체를 유리로 만들어 자연과 빛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공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콘텐츠 공간도 마련됐다.

'스튜디오 쁘띠'는 책을 주제로 보고,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키즈 콘텐츠 특화 공간이다.

영어로 배우는 창의적 영어놀이 학교 '크레빌', 새롭게 변화한 유아 휴게실 '쁘띠 라운지',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커피 인터뷰' 등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있다.

쁘띠플래닛 오픈 이벤트로 주말에는 버블쇼, 마임, 캐릭터 체조타임과 아이들을 위한 쁘띠카페도 운영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전 공간은 매 시간 새로운 외부 공기로 실내 공기를 상시 교체하고 있으며, 매일 3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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