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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사회적경제기업 합동사업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1.04.29 10:43:43
  • 최종수정2021.04.29 10:43:43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이하 중진공)은 29일 충주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 무예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합동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진공 박정근 지부장을 비롯해 충주시청,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12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각 기관별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기업운영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람인 백수진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원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박정근 지부장은 "이번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보다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어려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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