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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8 17:02:05
  • 최종수정2021.04.28 17:02:05
[충북일보] 청주오송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글쓰기로 배우는 성찰과 자기 발견의 지혜-사진과 함께 엮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50대 이상 청주시민 10명으로,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접수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50대 이상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참여·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이번 '글쓰기로 배우는 성찰과 자기 발견의 지혜'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7일~8월 12일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2회차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Zoom활용)으로 운영된다.

지도는 김혜경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맡는다. 사진과 함께 엮는 자서전 쓰기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인생의 지혜를 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송도서관(043-201-4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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