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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 동참

2014년 이후 토지거래 확인

  • 웹출고시간2021.04.28 14:28:46
  • 최종수정2021.04.28 14:28:46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의원들은 298회 임시회 기간인 이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군의원 8명을 비롯해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이 모두 대상이다.

군의회는 소속 의원들에게 개인정보 이용·수집 동의서를 받아 군청 기획홍보담당관에게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조사대상 사업은 군에서 진행하는 공직자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 범위와 같다.

군은 의회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2014년부터 공공기관에서 조성했거나 시행 중인 곳의 토지거래 유·무를 확인하기로 했다.

신동운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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