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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대학 간 광역협의체 '현장실습 공동 운영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21.04.28 14:29:39
  • 최종수정2021.04.28 14:29:3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대학 간 광역 협의체 'CROSS PLUS' 2021년 현장실습 공동 운영방안 협의 회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CROSS PLUS 협의체는 한국교통대, 강릉원주대, 계명대, 울산대, 아주대, 제주대, 호남대가 참여하는 광역 협의체로, 현장실습 교육의 공동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교육의 성공적 운영을 목표로 지난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수립 △대학생 현장실습 운영규정 개정 공동 대응 △하계 현장실습 일정 및 권역별 기업 공유 △상반기 수기공모전 공동 개최 △ 공동 프로그램 신설 등을 논의했다.

전문수 협의회장은 "협의체의 정례화를 통해 현장실습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성공적인 산학협력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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