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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소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지역경관가꾸기 …5개 마을에 75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28 13:58:31
  • 최종수정2021.04.28 13:58:31

지난 27일 괴산군 소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 회원 13명이 소수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경관가꾸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이 주민주도로 '지역경관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소수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진행하는 역량강화사업이다.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모아 꽃과 나무 등 원예 조경으로 마을을 꾸미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사업이다.

추진위는 올해 소수면 민들레마을을 시작으로 들꽃마을과 소암2리, 아성2리, 옥현2리 등 5개 마을에 각각 150만 원을 지원해 추진한다.

지난 27일에는 추진위 회원 13명이 소수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경관가꾸기사업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수국, 달맞이꽃, 작약, 메리골드, 남천, 목단 등 15종의 꽃과 나무 100그루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민원인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성하 위원장은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동아리를 만들고 원예관리사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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