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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대상 투자유치 총력

자동차부품기업 CEO 대상으로 동충주산단 홍보

  • 웹출고시간2021.04.28 11:14:01
  • 최종수정2021.04.28 11:14:01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자동차 부품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자동차부품 기업 CEO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조찬 포럼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지원정책 등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된 충주의 투자 여건을 홍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재 분양 중인 동충주산업단지의 산업 기반, 투자 특전 등 투자환경과 함께 주력산업 및 수소 등 신성장 에너지 산업을 소개해 기업대표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량기업이 충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자동차부품 1차 협력사 25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자동차부품산업계의 권익옹호와 지원, 산업의 육성을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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