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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7 17:42:44
  • 최종수정2021.04.27 17:42:44
[충북일보] 청주시가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과 지역 내 초등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다함께돌봄센터 4곳을 설치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돌봄시설이다.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지를 홍보·모집해 올해 △내덕동 덕벌모임터 복합시설 △가덕 복지회관 △송절동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용암동 청주동남LH행복주택 등 4곳을 확정했다.

시는 시설의 설치기준에 적합한 입지조건과 돌봄 수요를 고려해 사업대상지를 확정했다.

향후 공고를 통해 민간 위탁운영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리모델링을 거쳐 10월 중 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청주에는 가경, 성화, 남이, 오창, 율량에 5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센터당 정원은 20명으로 맞벌이가구, 저학년 아동을 우선으로 만 6~12세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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