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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괴산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

지역 6개 기관단체 동참

  • 웹출고시간2021.04.27 14:15:34
  • 최종수정2021.04.27 14:15:34

괴산군이 27일 지역 내 기관단체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7일 '괴산사랑상품권의 판매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김두종 NH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장, 연옥례 괴산우체국장, 고계향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장, 지오영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괴산군지부 부회장,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괴산사랑상품권이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경제를 선순환시키는 대안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활성화 △괴산사랑카드 발급 및 사용 촉진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및 홍보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입 홍보 △착한 소비 촉진 운동 전개 등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주신 참여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수시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직원 1인 1카드 갖기, 괴산사랑카드 소비촉진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상품권을 추가로 출시하고 공공배달앱 '먹깨비'와의 결제 연동으로 더 편리한 사용여건을 구축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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