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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별별스토리관,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나만 알긴 아까워, 동네방네 소문내기'로 20명 선정

  • 웹출고시간2021.04.27 13:07:21
  • 최종수정2021.04.27 13:07:21

관광1번지 단양군 신규 체험시설인 '단양별별스토리관'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체험시설인 '단양별별스토리관' 신규 개관 이벤트를 갖는다.

군은 '나만 알긴 너무 아까운 단양별별스토리관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를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총 20명을 선정해 귀여운 단양별별스토리관 일러스트가 그려진 굿즈 세트 5종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6월 7일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단양별별스토리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개인 SNS(인스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공유한 후 공유 URL을 담당자 이메일(ntsyj19@korea.kr)로 발송하면 된다.

단, SNS 공유 시 간단한 방문 후기와 함께 '단양별별스토리관'을 알리는 해시태그를 추가해야 한다.

별과 우주여행을 테마로 군이 야심차게 조성한 '단양별별스토리관'은 지난 3월 정식 개관했으며 가족, 연인 단위 나들이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누리센터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포함해 4D체험관, 다누리도서관, 단양별별스토리관까지 더해져 도심 내에 체험·즐길거리가 풍성해 졌다는 평가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에 선정되며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완성한 단양별별스토리관은 지하 1층(150㎡), 지상 3층(130㎡), 지상 1층(120㎡) 등 총 400㎡ 규모로 조성됐다.

3D 영상과 사운드, 미디어아트 등 화려한 영상과 음향이 연출하는 효과를 통해 마치 지구를 출발해 신비한 우주 공간을 탐험하듯 각 공간을 이동하며 SF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정하고 깨끗한 관광1번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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