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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꿈의 책 버스 타고 신나는 독서 체험' 운영

  • 웹출고시간2021.04.27 11:15:40
  • 최종수정2021.04.27 11:15:40

영동 추풍령초 학생들이 꿈의 책 버스를 타고 독서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 추풍령초등학교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27일 '꿈의 책 버스 타고 신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해 운영한 꿈의 책 버스 독서 체험 활동은'책 버스 안에서 강사가 재미있고 생생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준 후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책을 골라읽게 함으로 책 읽기의 재미와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 도서관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이번 독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독서 활동에 더욱 관심과 흥미·재미를 느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장건 교장은 "이번 꿈의 책 버스 타고 독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게 하여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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