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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용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27 11:04:49
  • 최종수정2021.04.27 11:04:49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 강영곤(오른쪽) 소장이 27일 영동군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용품 23세트를 박세복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양수사업소는 27일 영동군청을 찾아 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해 6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트레이닝복 23세트)을 지원했다.

영동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9명), 배드민턴(8명), 씨름(6명)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영동양수사업소는 영동군민을 대표하여 각종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땀방울을 아끼지 않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응원하고 노고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

한수원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영동군의 체육문화 발전과 영예를 높이는 발걸음을 시작하는 것으로 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대표해 "한수원의 훈련용품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동군민을 대표로 출전하는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영곤 한수원 영동양수사업소장은 "최고의 성적을 위해 강도높은 훈련에 임하는 영동군청 선수단의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최고의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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