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5월 14일까지 '수출유망중소기업' 모집

2년간 수출지원기관 우대혜택

  • 웹출고시간2021.04.26 17:39:35
  • 최종수정2021.04.26 17:39:35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모집하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에는 171개사가 지정돼 다양한 수출지원 혜택을 받고 있다.

수출유망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으로부터 78개의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20년도 직·간접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모집공고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043-230-5374)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