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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충북대 '소비생활 가이드' 공동제작

보이스피싱·금융사기 예방법 등 담아

  • 웹출고시간2021.04.26 17:29:42
  • 최종수정2021.04.26 17:29:42
[충북일보] 한국소비자원과 충북대학교가 금융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생활 가이드'를 공동제작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등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돕기 위한 '소비생활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된 소비생활 가이드는 위약금, 건강기능식품,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과 구독경제, 스낵컬쳐, 앱테크 등 새로운 유형의 소비문화를 소개한다.

또 코로나19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소비와 관련된 피해 사례와 예방법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한다.

한국소비자원은 홈페이지에 관련 자료를 탑재하고, 리플릿 형태로 500부를 제작해 지역 공공기관과 협의해 비치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제작된 이번 가이드가 많은 소비자들의 현명한 소비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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