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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호흡기 전담클리닉 운영

코로나19 의심환자 별도 진료

  • 웹출고시간2021.04.26 13:06:11
  • 최종수정2021.04.26 13:06:11

음성군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 전경.

[충북일보] 음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와 감기, 독감 등 호흡기 감염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전담클리닉은 호흡기·발열 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독립된 건물에 특수음압 설비와 진료실, 채취실, 방사선실 등 안전한 진료환경 체계를 갖췄다.

이 클리닉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한 호흡기 감염병을 1차 선별해 단순 호흡기 질환자는 일반진료를 볼 수 있도록 인근 병원과 연계한다.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여부를 검사한다.

신문호 군 보건소장은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해 군민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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