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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중학교, '롤러 스포츠 스피드대회' 입상

제40회 회장배 학교대항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둬

  • 웹출고시간2021.04.26 11:32:36
  • 최종수정2021.04.26 11:32:36

'제40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1위와 3위 등 입상한 제천여중 롤러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 '제40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제천여자중학교 롤러 선수 3명이 E1만m에서 1위와 3위, EP1만m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장 적응훈련을 위한 공식 훈련기간을 시도별로 조를 편성해 4일간 실시 후 대회를 치루는 등 제천시에서 장기간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열렸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얻은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지난 24일 열린 EP1만m에서 지정은 선수(3)가 부상과 컨디션 난조를 이겨내며 3위를 차지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 지난 25일 E1만m에서 박가은 선수(1) 선수가 1위를, 지정은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특히 박가은 선수는 1학년 학생이지만 체격 및 체력조건을 극복하고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간 학부모의 열성적인 뒷바라지와 열정적인 지도자인 김남기 코치의 훈련지도 그리고 적극적인 학교의 지원으로 훈련에 정진한 결과라는 평이다.

제천여자중 롤러 선수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지도자의 훈련지도에 성실히 임하고 체력 및 스피드를 보강해 오는 5월 개최예정인 제40회 남녀종별대회 및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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