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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유해야생동물 포획틀 무상대여 추진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비 활용, 농작물 피해 예방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21.04.26 13:07:44
  • 최종수정2021.04.26 13:07:44

충주시 동량면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무상 대여하고 있는 포획틀이 설치된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이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 삶의 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을단위로 포획틀을 무상 대여한다.

동량면은 매년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위협에 노출돼왔으나 총기 사용을 통한 자력 포획은 수렵면허가 필요하고 포획 틀의 경우 개인이 부담하기에 가격대가 높아 대다수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량면에서는 2020년 하반기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틀을 자체 구입한 후 무상대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산림 인접마을 등 야생동물 빈출 지역에 마을 단위로 최대 2개까지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으며 필요시 2개월 단위로 대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동량면에서 보유 중인 포획 틀은 총 6개이다.

신동희 동량면장은 "농작물 피해 예방을 통한 농가소득 보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포획 틀 대여 시 사용 매뉴얼을 함께 배부해 누구나 쉽게 포획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니 염려 없이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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