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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지역환경 개선에 동참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줍깅(줍다+조깅하다)' 활동 가져

  • 웹출고시간2021.04.26 13:05:22
  • 최종수정2021.04.26 13:05:22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JOTA' 회원들이 '줍깅(줍다+조깅하다)'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JOTA'가 지난 주말 지역환경개선과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줍깅(줍다+조깅하다)' 활동을 가졌다.

충청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자기주도형봉사활동 동아리 모집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받아 이뤄진 이번 활동은 줍깅을 통해 지역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움과 동시에 조깅을 함으로써 환경개선 기여 및 청소년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활동에 제천시니어클럽의 사업단 한올에서 직접 제작한 폐현수막가방을 활용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품 줄이기, 버려지는 현수막의 재활용 등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추후 이어질 환경 캠페인의 체험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들 스스로 사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실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 프로그램 제공으로 안전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각종 청소년 축제와 행사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642-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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