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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일하는 방식' 최우수

충북도정혁신 대표과제 공모에 뽑혀

  • 웹출고시간2021.04.26 13:04:14
  • 최종수정2021.04.26 13:04:14
[충북일보] 보은소방서는 2021년 도정혁신 대표과제 공모에서 '일하는 방식'분야 최우수 등급, '공공서비스'분야와 '참여 협력'분야에서 각각 우수 등급과 장려 등급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공모에서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나서 △등산로 안전리본 부착 △간이 구급함·위치표지판 정비 △환경정화 활동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등 '국민안전 클린 자연을 위한 주요 등산로 안전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일하는 방식' 분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비상소화장치 설치 △비상소화장치 사용 QR코드 부착 △홍보안내판 설치를 내용으로 한 'QR코드 활용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응능력 강화'가 '공공서비스'분야에서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속리산119안전센터 앞에 소방완용펌프 방수체험장과 폐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포토존 설치, 물소화기 체험장 마련 등 '코로나19 확산 비대면 체험장 조성 소방교육 확대'도 '참여협력'분야에서 장려 등급에 뽑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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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