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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6 13:04:05
  • 최종수정2021.04.26 13:04:05

증평군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대지에 공영주차장 18면을 추가로 조성했다. 증평읍 송산리에 조성한 주차장.

[충북일보] 증평군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대지 공영주차장 2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나대지 공영주차장 조성은 도심지 내 관리되지 않아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송산리 미륵사 맞은편 부지(430.3㎡)에 10면, 증평읍 초중리 내 560-7 부지(372.4㎡)에 8면으로 총 18면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토지매입 없이 평탄화 작업 등 비교적 적은 예산을 들여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이점을 활용해 2016년도부터 총17개소 18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나대지 공영주차장은 주차난 해소와 이면도로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감소와 도시미관 향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차문제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나대지 주차장은 증평군과 군민, 토지주 모두에게 유리한 제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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