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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 농협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농작물 재해보험 등 앞장

  • 웹출고시간2021.04.25 15:22:34
  • 최종수정2021.04.25 15:22:34

문성호(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장, 홍순광 부사장,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청주농협 위더스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농협이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본점 회의실에서 홍순광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과 문성호 충북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더스상은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 보험사업 추진 등에 공로가 큰 농·축협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충북의 경우 2017년 충북원예농협 이후 4년 만에 수상하게 됐다.

홍순광 부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지원사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청주농협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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