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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5 15:01:08
  • 최종수정2021.04.25 15:01:08

진천군이 중장년 은퇴세대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사)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은퇴세대들의 역량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사)한국경비협회 충북지방협회와 지역 중장년, 은퇴세대의 역량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직 희망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맞춤형 인생2모작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의 일환으로 해당 기관과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위탁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덕희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은 "중장년, 은퇴세대의 재취업 욕구 반영을 현실화해 양질의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당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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