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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민, '3대 축제'를 지역 대표 이미지로 응답

음성군 6대 농산물, 충북혁신도시, 반기문 등의 순

  • 웹출고시간2021.04.25 14:22:11
  • 최종수정2021.04.25 14:22:11

음성품바축제.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민은 지역의 3대 축제를 대표 이미지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2020 음성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960명 가운데 음성군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음성군 3대 축제'라고 답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음성군 6대 농산물(31.4%), 충북혁신도시(22.4%), 반기문(반기문평화기념관)(10.1%), 음성군캐릭터(3.1%), 기타(1.4%) 등이다.

음성군의 3대 축제는 품바축제, 농산물축제, 설성문화제다.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봄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코로나19로 올해는 10월21~24일 열린다.

지역 대표 문화제인 설성문화제는 9월10~12일, 농산물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10월6~10일 펼쳐진다.

음성군의 6대 농산물은 고추·인삼·복숭아·화훼·쌀·수박이다.

음성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는 '음성군 명소 지정·홍보 강화'가 26.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지역 대표축제 개발·대형축제 유치(23.8%), 체험·이색테마 관광산업(공원 등) 조성(22.0%), 유명 아울렛·쇼핑몰 유치(18.4%)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96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24일부터 9월7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4.13% 포인트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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