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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4 17:16:59
  • 최종수정2021.04.24 17:16:59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봄철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장 안전수칙'홍보에 나섰다.

캠핑장에서는 가연성 소재의 텐트 및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 화재에 취약하며, 장소가 대부분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출동이 곤란해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아 캠핑 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캠핑장 안전수칙으로는 밀폐된 텐트 내 부탄가스 사용 시 환기 필수, 전기 릴선은 물이 닿지 않는 곳에 두며 풀어서 사용하기, 전기장판의 열선 마모 사전확인하기, 텐트 내 난로 등 전열기구 사용 시 화상·화재 주의하기, 소화기 준비하기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봄철 안전한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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