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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지사 주민참여'댐 홍수관리 소통회의 개최

상하류 지역주민, 지자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방안 논의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준비태세 강화

  • 웹출고시간2021.04.24 16:41:49
  • 최종수정2021.04.24 16:41:49

대청댐지사는 댐 주변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청 홍수대비 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가 여름철 홍수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소통 강화를 위한 '댐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20개의 다목적댐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홍수관리 소통회의'로, 대청댐 상하류 지자체인 대전시 대덕구, 대전시 유성구, 세종시, 충북 보은군, 옥천군, 청주시와 금강유역환경청 및 금강홍수통제소, 지역 주민 등 홍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대청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홍수기부터 신규 도입하는 '수문방류 예고제', 재난안전문자(CBS)", "유관기관 정보강화(CCTV)" 등 홍수기 댐 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간 댐 운영에 참여하던 광역지자체, 정부, 유관기관에 이어 댐하류 기초지자체와 지역주민도 참여하여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 했다.

대청댐지사는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홍수기 재난피해 예방과 안전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칭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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