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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2021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모집

주력산업·신성장동력산업·코로나 19 피해기업 등 중점지원
마케팅 활동비 최대 8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22 17:15:51
  • 최종수정2021.04.22 17:15:5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1년 충북청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신성장 동력 산업 영위기업 등의 수출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충북중기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IT부품, 수송기계부품 등 지역 주력사업과 바이오, 태양광 등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또는 수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 사업을 만들어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통·번역, 온·오프라인 전시회, 국제운송료, 디자인개발 등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받은 마케팅 활동 비용은 협약 기간 1년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사업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신청기간 마감일 우편 소인분까지 인정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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