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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1만2천754개 일자리 창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 공시…15~64세 고용률 73.7% 달성 목표

  • 웹출고시간2021.04.22 13:28:05
  • 최종수정2021.04.22 13:28:05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광역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공공과 민간을 합쳐 일자리 1만2천754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5~64세 고용률 73.7%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2조여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힙입어 음성군 지역내 총생산(GRDP)은 충북의 11.7%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은 73.5%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군은 올해도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본산업단지 등 8개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수소가스안전체험교육관 등 공공기관을 유치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 서비스 강화, 중소기업 창업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전개한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지원금 상향, 특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했다.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기업 성장환경도 제공한다.

군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한다.

취업박람회도 열어 맞춤형 고용 서비스 지원과 노인 일자리, 공공근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3천527명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고용 위기와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고용유지와 근로 환경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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