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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2 13:04:37
  • 최종수정2021.04.22 13:04:37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22일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정식을 갖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22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소방기술경연대회'출정식을 가졌다.

올해로 34회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 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해 강인한 체력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에 영동소방서 선수단은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 화재 진압 전술), 구조 분야(최강소방관ㆍ팀 전술), 구급 분야(응급처치 팀 전술)에 총 17명이 참가하며 앞으로 약 한달간 종합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준비하는 과정이나 대회에서도 안전을 가장 명심해 주길 바라고 직원 모두가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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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