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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1분기 우수·모범 소방관 선정

예방안전과 최명구 소방위 공로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1.04.22 13:05:04
  • 최종수정2021.04.22 13:05:04

단양소방서 이상민(왼쪽) 서장이 우수모범 소방관으로 선정된 최명구 소방위에게 표창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예방안전과 최명구(57) 소방위를 1분기 우수·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우수·모범 소방관으로 선정된 최 소방위는 1993년 소방에 투신해 30여 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했으며 재난현장과 내근업무를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서 이번 선정에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의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모범 소방관 선정 시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직장 분위기를 탈피하고 생동감 넘치는 직장 조성, 대내·외 위상 제고 및 공·사생활 모범직원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기 진작 기회를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소방위상을 높이거나 청렴·성실한 자나 업무유공자를 대상으로 부서별 공정성과 보편성을 고려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의 결정을 거처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모범 공무원에게는 문화상품권, 소방서장 표창,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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