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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2 11:13:18
  • 최종수정2021.04.22 11:13:18
[충북일보] 증평군은 이달 28일까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군은 40개소를 선정해 식탁과 의자 구매비용의 50%(자부담50%),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해 외국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기존 좌식테이블 2조(의자8석) 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주점형태의 일반 음식점과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대상 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증평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043-835-3634)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 편의제공은 물론 영업주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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