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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2 11:09:45
  • 최종수정2021.04.22 11:09:45

대영베이스 류두열(오른쪽) 대표가 취약노인을 위한 후원금을 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북일보] 충주 ㈜대영베이스가 지역사회의 취약 노인을 돕고자 22일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부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충주지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후원금을 충주지역 곳곳의 취약 노인들을 위한 물품 구입에 이용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사활동 지원, 생활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대영베이스 류두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르신들께서 힘겨운 생활을 하고 계신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수진 충주지부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마음과 정성을 고스란히 담아 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영베이스는 해마다 사랑의 연탄 배달, 의류 나눔, 청소년 문화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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