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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홍수관리 소통회의' 실시

홍수기 댐방류 시 안전확보 위한 소통강화

  • 웹출고시간2021.04.22 16:57:51
  • 최종수정2021.04.22 16:57:51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22일 지사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홍수기 대비 댐지역 주민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충주댐 홍수관리 소통회의'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원주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 4개 유관기관과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홍수기시 댐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댐하류의 위험지역 점검결과 등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진행됐다.

충주권지사는 수문방류시 방류예고제 시행,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방류계획을 지역사회와 공유를 통해 홍수기 댐 주변지역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경훈 지사장은 "이번 홍수관리 소통회의를 통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 발생 시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능동적인 대응체계 확립으로 댐하류 재난피해를 현저히 줄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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