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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펼쳐

지역 내 초교에서 캠페인 진행

  • 웹출고시간2021.04.22 10:56:11
  • 최종수정2021.04.22 10:56:11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 회원들이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중앙초, 연수초, 교현초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에는 연맹 회원들을 비롯해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청, 교사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용 물티슈, 비타, 홍보물 등을 나눠줬다.

또 '친구사랑하기', '학교폭력예방', '우리가 어른이 되는 나이 19세' 등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상진 연맹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감시활동을 비롯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연맹은 건강한 청소년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유해환경감시단, 학교폭력예방활동, 결연아동멘토활동, 템플스테이, 자원봉사학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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