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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평화연합 '함께 열어가는 신통일한국시대' 컨퍼런스

공생·공영·공의주의 기반한 신통일한국 운동 전개

  • 웹출고시간2021.04.21 20:46:53
  • 최종수정2021.04.21 20:46:53

천주평화연합이 지난 2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통일한국 컨퍼런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천주평화연합(UPF) 충북지부는 지난 2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문선명·한학자 총재 방북 30주년 기념 '신통일한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열어가는 신통일한국시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현영 UPF 한국회장과 윤정로 평화대사협의회 중앙회장, 유경득(대전·충청지구) 회장 등 5천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이날 진행은 문연아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토마스 월시 UPF 세계의장의 격려사, 신통일한국 세션 1~4의 순서로 진행됐다.

1~2세션에서는 국제관계 분야의 전문가인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홍현익 박사의 '한반도 안보환경과 평화통일 전략' 강연과, 진성배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의 '신통일한국의 이념과 비전'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3~4 세션에서 '신통일한국을 위한 우리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UPF 5개 지구 회장의 주제별 강연이 진행됐다.

유경득 충청지구 회장은 '미래 세대에게 평화와 통일의 꿈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가'라는 주제 강연에서 통일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탤런트 정혜선씨가 UPF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한편 UPF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공생·공영·공의주의를 바탕으로 창설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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