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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1 11:17:01
  • 최종수정2021.04.21 11:17:01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주민생활에 밀접한 전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협력해 '소비자 트렌드 2021' 특강을 실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빅데이터에 대해 배우고,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과학적인 소비자 트렌드 분석으로 대중에 휩쓸리는 무분별한 소비문화를 합리적·윤리적 소비문화로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한국소비자원의 빅데이터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되며,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에 걸쳐 오전 10시에 온라인 화상(ZOOM)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5월 5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jc)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3-539-773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핵심정보서비스 제공기관으로써 군민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화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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