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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관내지역농협에 영농기반조성 위한 농기계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21 11:19:02
  • 최종수정2021.04.21 11:19:02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가운데) 지부장이 21일 4곳의 지역농협 조합장에게 농기계지원 전달을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 농협옥천군지부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따른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영농기반조성을 위한 농기계를 옥천관내 옥천농협, 대청농협, 청산농협, 이원농협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 농기계지원은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발생된 농촌의 인력부족에 대응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국적으로 1천118개 지역농축협에 총 300억 원 한도로 지원된다.

농협옥천군지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전달된 농기계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생산, 유통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농업용 파쇄기, 1t트럭, 농용급유기, 1.5t 특장차, 동력파쇄기, 농용운반차 등 총 1억7백만원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정진국 지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농기계가 고령화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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