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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0 17:26:16
  • 최종수정2021.04.20 17:26:51
[충북일보]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오는 29일까지 취미클래스 청년 강사를 모집한다.

청년뜨락5959는 청년 강사(만 19~39세)에게 강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진행 시간에 따라 강사비(지방보조금 예산 기준 일반 강사 2급 항목을 준용)를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배우고 싶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미술, 체육,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신만의 콘텐츠로 기획하면 된다.

청년강사는 심사 기준표에 따라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사는 10~15명 규모로 주 1회, 2시간 내외 과정의 프로그램을 최대 4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모집공고는 올해 2회(회차별 2명, 총 4명)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http://youthspace5959.com) 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환경을 고려해 프로그램 운영 시 체온 측정, 안심콜 전화, 참여자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라 비대면 콘텐츠로 변경해 진행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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