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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윤택진 충북중기회장 등 '8대 지역회장단'에 공로패

  • 웹출고시간2021.04.20 16:49:50
  • 최종수정2021.04.20 16:49:50

윤택진(앞줄 오른쪽 세번째) 충북중소기업회장 등 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이 20일 김기문(앞줄 왼쪽 네번째)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중기중앙회
[충북일보]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등 전국 13명의 '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이 공로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난 2년간 협동조합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은 2019년 4월 8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지냈다.

임기동안 지자체로부터 협동조합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광역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조례 제정 및 기초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지난 2019년 7월 충북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윤 회장 등 전국 회장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서 임기는 마무리 됐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활로 모색 및 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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