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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한강낚시, 사랑의 성금 200만 원 기탁

향기누리봉사회원으로 활동, 한부모가정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20 14:25:46
  • 최종수정2021.04.20 14:25:55

남한강낚시 정미혜(오른쪽) 대표가 20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남한강낚시는 20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향기누리봉사회원의 일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한강낚시 정미혜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성금은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 대표는 "봉사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나눔이 목행용탄동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강용식 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향기누리봉사회는 매월 홀몸노인 30여 가구에 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긴급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1월 한파 피해 가구 긴급지원, 3월 복지 사각지대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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