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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생산적 일손봉사 '구슬땀'

17~18일 주말에만 11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1.04.19 16:19:58
  • 최종수정2021.04.19 16:19:58

청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주말과 휴일인 17~18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고 있다.

ⓒ 청주동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고 있다.

동부소방서 오창남여의용소방대와 문의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관내 농가를 방문해 볍씨 모판 파종과 더덕밭 잡초 제거, 복숭아 적과작업 등을 펼쳤다.

내수남여의용소방대와 오창여성의용소방대도 지난 17일 땅콩심기, 사과 적과작업 등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는 등 11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8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에 나섰다.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올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에 초점을 맞춰 충북도 역점 사업인 생산적 일손봉사에 13회 212명이 참여했다.

배동석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우리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다"며 "생산적 일손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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